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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세월호 대처 미흡 질타…청와대 보고 시점·내용 공개






감사원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감사원의 세월호 감사 결과와 이에 따른 후속 조치의 적정성을 따졌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세월호 감사에 따른 징계 요구자 50명 가운데 절반이 경징계나 인사자료 통보에 그쳤다며 감사원 감사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이춘석 의원은 청와대 답변 자료를 토대로 국가안보실이 침몰 당일 오전 10시52분부터 11시30분 사이에 대통령에게 "미구조 인원들은 실종 또는 선체 잔류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며 감사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찬현 감사원장은 지금은 다시 감사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며 관련법에 따라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직무 감찰 역시 불가능하다고......(후략)      ☞[기사전문 및 동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