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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브닝>네이버 '밴드'도 사찰? 논란 확산









......(전략)




[김영수]
특정 단어를 검색해 실시간 적발한다, 이게 무슨 얘기일까요?

[최영주]
국정감사장에서 사례가 거론됐는데, 한 번 들어보시죠.

[인터뷰: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까놓고 말하면, 특정 단어를 입력 검색해 실시간으로 적발하니까, 요즘 가장 문제되는 '박근혜 7시간' 딱 치면, 바로 검찰이, 누가 쳤는가, 실시간으로 보겠다는 거죠? 그 뜻이죠, 이거?"

[인터뷰:황교안, 법무부 장관]
"여러 가지 생각이 가능하겠습니다만, 인터넷 표현물을 모두 실시간으로 검색한다, 이런 뜻 아닙니다."

[인터뷰: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박근혜 7시간' 친 사람 다 조사하겠다면, 검찰이 그럴 일도 없겠지만, 그렇게 한다면 정말 이건 막 나가는 겁니다. 그럼 북한이랑 똑같아지는 거예요, 대한민국 사회가."

[인터뷰:황교안, 법무부 장관]
"사이버 상으로 실시간 감청한다, 이런 것들은 사실과 다른 얘기입니다."

[김영수]
장관의 설명을 들어보면 사이버 감시는 아니다, 사실과 다르다는 설명인데요.
여전히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영주]
정유진 기자, 그런데 카카오톡 같은 전기통신 압수수색이 크게 늘었다는 지적도 나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박근혜 정부 첫 해인 지난해 전기통신 압수수색 영장 집행건수가 1,099건으로 전년보다 6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후략)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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