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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당정, 반도체 부품·소재 국산화 R&D에 세액공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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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미중 분쟁에 이어 일본의 규제로 우리 경제가 굉장히 위협받고 있고 불확실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도 대폭 낮춰가고 있다"며 "상황이 이렇게 긴박한데도 4월에 추경이 제출됐는데 석 달 넘게 야당의 당리당략에 발목 잡혀 처리하지 못한 게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홍 부총리는 "기업이 더 빨리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촉진 세제 3종 세트를 포함해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한시적으로 대폭 보강하겠다"며 "소비·관광 및 수출 활성화를 세제 측면에서 지원하고 신성장기술 등 연구개발과 창업·벤처기업의 자금조달 및 우수인재 영입 등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등 혁신성장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을 창출하고 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서민과 자영업자의 세 부담은 더 경감하고 사적연금에 대한 세제지원 등은 더 확대하는 등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 및 노후대비를 장려해 우리 경제·사회의 포용성 강화를 더욱 촘촘하게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에서 이 원내대표와 조 정책위의장, 이 기재위원장,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윤관석 정책위 부의장 등이 참석했고, 정부에서는 홍 부총리를 비롯한 기재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기사전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