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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이춘석, "청와대 익산 이전한다"고 하면? 김수흥, "힘 합치겠다"

오는 24~25일 익산갑 선거구 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 간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KCN금강방송에서 주최한 열띤 경선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60분간 열린 이춘석·김수흥 예비후보 간 이번 토론회는 후보자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공통질문, 1·2차후보 간 주도권토론과 마무리 발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수흥 예비후보의 1호 공약인 '전북도청 익산이전'을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전북도청을 익산으로 이전할 수 있다면 직을 걸고서라도 하겠다고 먼저 선방을 날리며 모 언론사에서 '묻지마 황당공약'의 대표적 사례로 김수흥 예비후보의 1호 공약을 지적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수흥 예비후보는 전주가 특례시로 지정되면 도청을 익산으로 이전하겠다고 하는데 과거에 광주, 대전, 대구처럼 광역시로 승격되어 도청소재지가 이전하는 사례가 있었으나 전주시는 특례시가 된다 하더라도 여전히 지방자치단체로 머물기 때문에 도청을 이전할 명분과 근거가 없다 밝혔다.....(후략)     ☞ [기사전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