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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예고된 '돈가뭄' 어떡하지?" “2014년 국가예산의 부처반영액이 전반적으로 저조하다. 기재부 1차 심의결과 주요사업에 대한 삭감으로 SOC 등 국가예산 확보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보다 2~3배 이상 관계부처를 설득하고 문을 두드려야 작년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달 25일 열린 전북도와 도내 국회의원간 정책협의회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가라 앉아 있었다. 박근혜 정부의 지방공약 이행 계획이 명쾌하지 않은데다 일찍부터 정부가 신규 사업 및 SOC 사업에 대한 예산 삭감 계획을 피력하는 등 ‘돈가뭄’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기재부의 국가예산 2차 심의에 앞서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 전북도는 부처에서 실링외로 요구한 사업과 1차 심의시 삭감사업, 또 부처 과소반영 사업 중심으로 우선 반영 추진을 요구했다. 이와.. 더보기
[머니투데이]문재인·김한길·이해찬을 이긴 남자, '이춘석' 지난해 4·11 총선에서 당선된 민주당 127명 의원 중 가장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의원은 누굴까.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 당 대표인 김한길 의원, 당내 최다선(6선)인 이해찬 의원도 아니다. 주인공은 재선의 이춘석 민주당 의원(전북 익산갑)이다. 사진퍼가기 이용안내 이춘석 민주당 의원/사진=이기범 기자이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77.98%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18대 총선에서 57.3%의 득표율로 당선된 것에 비하면 4년 간 20%포인트의 득표율을 끌어올린 것. 민주당 의원이 호남에서 기록한 득표율로 평가절하하는 이들도 있지만 호남은 물론 전국에서 당내 최고득표율을 차지한 것을 운으로만 치부할 수는 없다. 비결이 뭘까. ◇ '무변촌'에 나타난 첫 변호사…정의를 위해 싸우다 이 의원은 전북.. 더보기
[부산일보]'4대강 감사' 정치권 후폭풍… 신·구 정권 정면충돌 '긴장감' '4대강사업은 대운하를 염두에 두고 추진됐다'는 10일 감사원 발표가 정치권을 뒤흔들어 놓고 있다. 청와대가 감사결과에 대해 "사실이라면 국민을 속인 것"이라며 전임 이명박 정부에 날을 세우자, 친이명박계가 "정치적 저의가 있는 코드 감사"라고 반박하면서 신·구 정권간 정면충돌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반도 대운하'를 둘러싼 박근혜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악연도 그 배경으로 언급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靑, 이참에 확실한 선긋기 기류 朴-MB 2007년 '대운하 설전' 친이계 "정치적 감사" 반박 민주 '여권 공동책임론' 공세 새누리, 진상조사 TF 구성 이와 관련, 청와대는 정치적 논란과 관계없이 앞으로 4대강 사업의 전모를 밝히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감사원 감사와 검찰 .. 더보기
[내일신문]김한길-문재인 ‘보이지 않는 전쟁’ 국정원·NLL 정국서 범친노 독자행보 … 민주당 사실상 '이중지도부' 상태 민주당 내 김한길 대표를 중심으로 한 신주류와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을 중심으로 한 구주류간의 신경전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다. 양측은 국정원 불법 대선개입 사건과 NLL 공방을 둘러싸고 확연하게 다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당 지도부는 '문 의원과 구주류측이 지도부를 밀어젖히고 정국을 주도하려 한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당이 사실상 '이중권력' 상태라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달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대선 때 박근혜캠프 상황실장을 한 권영세 주중대사가 '집권하면 NLL 대화록을 까겠다'고 말한 녹음파일을 갖고 있다"고 폭로해 정국에 파문을 일으켰다. 당시 박 의원의 폭로는 박영선·박지원 등.. 더보기
[아시아뉴스통신]국정원 개혁 국민홍보단 전주 방문 (아시아뉴스통신=정세량 기자)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이춘석)은 중앙당 국정원개혁 운동본부 산하 국민홍보단(단장 우상호)이 오는 16일 전주를 방문해 국정원의 불법 대선개입에 대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홍보단은 우상호 단장을 비롯해 박홍근 간사와 김성주 국회의원 등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전주 방문에는 김현미 상황실장 등과 함께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당에서는 김춘진 도당 국정원 개혁 본부장과 도.시군의원, 당직자, 당원 등이 합류한다. 홍보단은 지난 3일 서울, 경기지역을 돌며 활동을 시작했으며 호남권 순회 첫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한다. 이들은 전북대 구정문, 경기전, 전주 서신동 이마트 일대를 돌며 거리홍보전과 시민참여 서명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