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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2일 임시국회 종료 … 법사위, 본회의 처리 법안 좌우할 듯 6월 임시국회 종료를 하루 앞둔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쟁점법안 처리 현황이 본회의 법안통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일감몰아주기 방지법과 프랜차이즈법, FIU(금융정보분석원)법 등 경제민주화법과 국회의원 특권 포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 국회법 개정안 등 주요 법안을 심의한다. 법사위에서는 또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정보통신 기능을 총괄할 컨트롤타워를 신설하는 내용의 ICT 특별법도 논의한다. 연관기사 FIU법, 국회 법사위서 또 발목… 박영선 “국민·기업사찰법 안돼” ‘전두환 추징법’ 국회 법사위 통과 전두환 추징법, 법사위 소위 통과 [국회 상임위 대해부]법사위, 상임위 통과 법률안 .. 더보기
[새전북]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법제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을 명시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27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이 개정안을 재적의원 219명 중 찬성 209명, 반대 2명, 기권 8명으로 가결 처리 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의 법안을 수정한 이번 개정안은 국민연금공단의 주된 사무소 및 기금이사가 관장하는 부서 소재지를 전북으로 못박았다. 법안 통과에 따른 정부의 후속 대책 논의도 발빠르게 전개될 조짐이다. 2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전북도는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에 앞선 TF 구성 작업에 착수해 이전 부지 및 건립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은 “당장 급한 것은 2014년 신규 예산을 확보 하는 것”이라며 “정부와 전북도, 이전기관의 TF 팀 논의 과정을 .. 더보기
[새전북]“지방 금융업무 성공적 수행 확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분부 전북 이전을 담은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비롯해 각계의 환영 논평이 잇따르고 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27일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새누리당은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말했던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법안 국회 처리’ 약속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법안은 지난해 11월 22일,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본부장과 김재원 의원이 전북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금운용본부의 소재지는 전북으로 한다’고 발의한 것이다. 새누리당은 새만금특별법 제정에 이어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까지 약속을 지켰다”고 자평했다. 민주당 전북도당도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환영하는 한편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 정부와 여.. 더보기
[전북일보]'기금본부 전북이전' 마침내 결실 전북도민의 열망이었던 기금운용본부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오는 2015년 이후 전북혁신도시로 일괄 이전한다. 이전이 마무리되면 서울-부산-전주를 잇는 금융트라이앵글이 구축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출석 인원 219명 중 209명이 찬성하고, 2명이 반대, 8명이 기권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이 지난해 11월 20일, 같은 당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국민연금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지 7개월 만이다. 개정안에는 공단의 주된 사무소 및 국민연금법 제31조 기금이사(국민연금기금 관리·운용에 관한 업무 담당)가 관장하는 부서의 소재지는 전라북도.. 더보기
[전북도민일보]기금본부 이전확정 드림팀도 뜬다 2013년 6월27일 오후 3시39분 ‘땅 땅 땅’. 국회 본회의장의 적막을 깨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수정’안이 통과되는 순간이다. 도 정치권은 국민연금법 수정안 국회 통과와 함께 기금본부 전북 이전을 위한 ‘드림팀’을 곧바로 구성할 예정이다. 법안 통과 후 기금본부를 포함한 국민연금공단의 전북 이전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전북을 금융허브로 조성하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민주당 이춘석 도당위원장은 이날 “기금본부 전북 이전이 최종 목표가 될 수 없다”며 “전북이 금융허브로 성장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금본부의 성공적인 전북 이전을 위한 TF팀을 구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TF팀은 도내 국회의원과 전북도, 관계부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