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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세월호 대처 미흡 질타…청와대 보고 시점·내용 공개 감사원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감사원의 세월호 감사 결과와 이에 따른 후속 조치의 적정성을 따졌습니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세월호 감사에 따른 징계 요구자 50명 가운데 절반이 경징계나 인사자료 통보에 그쳤다며 감사원 감사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이춘석 의원은 청와대 답변 자료를 토대로 국가안보실이 침몰 당일 오전 10시52분부터 11시30분 사이에 대통령에게 "미구조 인원들은 실종 또는 선체 잔류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며 감사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찬현 감사원장은 지금은 다시 감사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며 관련법에 따라 대통령을 대상으로 한 직무 감찰 역시 불가능하다고......(후략) ☞[기사전문 및 동영상 보기] 더보기
[연합뉴스TV] "아이들 갇혀 있다" 세월호 사고직후 대통령에 보고 "아이들 갇혀 있다" 세월호 사고직후 대통령에 보고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은 세월호 사고 발생 직후인 4월16일 오전 10시52분 박근혜 대통령이 배 안에 실종자가 있을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이 감사원으로부터 받아 공개한 청와대 답변 내용을 보면 안보실은 오전 10시52분부터 오전 11시30분 사이 해경 보고를 토대로 "미구조 인원은 실종 또는 선체 잔류 가능성이 많다"고 대통령에 보고......(후략) ☞[기사전문 및 동영상 보기] 더보기
[YTN] 감사원장 "세월호 관련 청와대 재감사 계획 없어" 황찬현 감사원장은 세월호 부실감사 논란과 관련해 청와대에 대해 감사를 다시 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 원장은 감사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청와대에 대해 다시 감사 할 용의가 있느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의원의 질의에 대해 지금으로선 다시 감사할 필요가 있지 않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황 원장은 또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참사 당일 구조활동 등에 대해 제대로 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도 감사원은 헌법이나 감사원법에 따라 ......(후략) ☞[기사전문 및 동영상 보기] 더보기
[SBS]<8시뉴스> 이주영 해수부장관 "실종자 수색 며칠 안에 완결" 해경과 해수부를 비롯한 세월호 참사 관련 정부 기관들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늘(15일) 열렸습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실종자 수색 작업이 며칠 안에 완결된다고 말했습니다. 조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해양수산부와 해경에 대한 국정감사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선체 바닥까지 간 상황이기 때문에 실종자 수색은 며칠 정도면 완결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수부 측은 세월호 내부 공간에 대한 수색이 일차 마무리된다는 발언으로, 실종자 수색작업을 종료한다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장관은 세월호 인양 문제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주영/해양수산부 장관 : 인양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거론하기가 좀 (부적절합니다). 하게 되는 경우에 대비해 .. 더보기
[YTN] 해경, '여객선 구조 훈련 안했다' ......(전략) ......[기자]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도 세월호 참사의 정부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야당의원들은 특히 감사원이 청와대에 대해 봐주기 감사를 했다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청와대 감사 다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감사할 용의 있습니까?" [인터뷰:황찬현, 감사원장]"지금으로서는 다시 감사할 필요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승객들을 버리고 먼저 달아난 이준석 세월호 선장을 포함해 선원 8명은 재판을 이유로 국감 출석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국회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해 ......(후략) ☞[기사전문 및 동영상 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