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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진주의료원법’ 국회 처리될 듯 지방의료원의 폐업 전 중앙정부와의 협의를 거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의 지방의료원법 개정안, 일명 ‘진주의료원법’이 1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법안은 앞서 지난달 28일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 법안은 6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법사위 법안심사제2소위(위원장 이춘석)는 지난달 28일 법안소위 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 법사위 전체회의로 넘겼다. 진주의료원 사태로 관심을 모은 이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의료원을 설립하거나 통합 또는 분원을 설치하는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과 사전에 협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해당 지방의료원의 경영상 부실을 이유로 해산하려는 경우에도 보건복지부장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했다... 더보기
[전북도민일보]기금본부의 교훈, “해도 안 된다” 패배주의 극복하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북이전 확정을 계기로 “해도 안 된다”는 패배주의를 극복하고 전북인의 자신감을 회복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전북은 각종 경제지표에서 전국 하위권을 맴돌고, 2천114만 원(2011년 기준)인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의 경우 전국대비 8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정치는 중앙무대에서 큰 소리를 내지 못할 정도로 위축된 상황이며, 박근혜 정부 들어 이슈로 떠오른 문화산업도 기반도 극히 취약한 실정이다. 각 분야에서 낙후를 벗지 못하면서 지역민들은 만성적인 패배주의에 젖어 자신감을 잃어버린 것 아니냐는 안타까움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기금본부 전북이전은 무(無)에서 유(有)를 일궈냈다는 점에서 의식변화와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LH의 경남 일괄이전에 .. 더보기
[이투데이]2일 임시국회 종료 … 법사위, 본회의 처리 법안 좌우할 듯 6월 임시국회 종료를 하루 앞둔 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쟁점법안 처리 현황이 본회의 법안통과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일감몰아주기 방지법과 프랜차이즈법, FIU(금융정보분석원)법 등 경제민주화법과 국회의원 특권 포기를 주요 내용으로 한 국회법 개정안 등 주요 법안을 심의한다. 법사위에서는 또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창조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정보통신 기능을 총괄할 컨트롤타워를 신설하는 내용의 ICT 특별법도 논의한다. 연관기사 FIU법, 국회 법사위서 또 발목… 박영선 “국민·기업사찰법 안돼” ‘전두환 추징법’ 국회 법사위 통과 전두환 추징법, 법사위 소위 통과 [국회 상임위 대해부]법사위, 상임위 통과 법률안 .. 더보기
[새전북]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법제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을 명시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27일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이 개정안을 재적의원 219명 중 찬성 209명, 반대 2명, 기권 8명으로 가결 처리 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의 법안을 수정한 이번 개정안은 국민연금공단의 주된 사무소 및 기금이사가 관장하는 부서 소재지를 전북으로 못박았다. 법안 통과에 따른 정부의 후속 대책 논의도 발빠르게 전개될 조짐이다. 28일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 전북도는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에 앞선 TF 구성 작업에 착수해 이전 부지 및 건립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주 의원은 “당장 급한 것은 2014년 신규 예산을 확보 하는 것”이라며 “정부와 전북도, 이전기관의 TF 팀 논의 과정을 .. 더보기
[새전북]“지방 금융업무 성공적 수행 확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분부 전북 이전을 담은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비롯해 각계의 환영 논평이 잇따르고 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27일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새누리당은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말했던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법안 국회 처리’ 약속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법안은 지난해 11월 22일, 새누리당 김무성 총괄본부장과 김재원 의원이 전북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금운용본부의 소재지는 전북으로 한다’고 발의한 것이다. 새누리당은 새만금특별법 제정에 이어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까지 약속을 지켰다”고 자평했다. 민주당 전북도당도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환영하는 한편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 속에 정부와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