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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김춘진“기금본부 이전 허위면 새누리 선거법 위반" 수개월째 국회에서 답보상태인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민주당 지도부가 당 차원의 문제로 접근,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행을 강도높게 촉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과 정부의 시간끌기 전략에 정공법으로 맞서 정치적으로 담판을 짓겠다는 의지도 적극 피력했다. 사실상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향한 고강도 압박 카드를 내밀겠다는 전략 속에 기금본부 전북이전 문제 자체가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춘석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도내 국회의원들은 11일 오전 김한길 당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를 함께 만나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위한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금운용본부 이전과 관련한 도내 의원들의 활동 내용 및 대선 과정에서 후보공약 채택 과정 등이 소개.. 더보기
[전북도민일보]총리, “기금본부 공약 아니다” 발언 파문 확산 정홍원 국무총리의 지난 12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은 대선공약이 아니다”라는 발언이 여·야 정치권을 뒤흔들어 놓고 있다. 도 정치권은 특히 14일 오전 9시 국회에서 현 정부의 대선 공약 불이행과 정 총리의 발언을 ‘망언’으로 규정하고 기자회견을 갖는 등 강도 높게 정부를 압박할 예정이다. 민주당 이춘석 도당위원장은 “지난 대선 과정은 물론 지금까지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은 명백한 대선 공약이었다”면서“새누리당 의원들도 인정한 사안을 총리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도 정치권의 이 같은 움직임과 함께 중앙 정치권도 정 총리의 발언으로 흥분하고 있다. 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13일 정 총리의 발언을 문제삼고 “박근혜 .. 더보기
[전북일보]전북 과학기술원 신설 대정부 설득 도내 정치권과 전북도가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및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정부에 요구했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춘석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등 도내 11명의 국회의원 전원과 김승수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실(위원장 최규성 의원)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을 만나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및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을 건의했다. 국회의원들은 전날 전북과학기술원 설립의 타당성을 입증하는 공청회에 참석한데 이어 이날 최 장관에게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원천·응용기술개발과 사업화, 창의 인재 양성 등을 지원할 과학기술원 설립이 시급하다"면서 "특정 지역에만 과기원을 둘 수 없으며, 새만금 입주 기업에 우수 인력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는 인력양성시스템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보기
[전북도민일보]김한길 대표, “새누리당 기금본부 전북이전 약속지켜라” 촉구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 지도부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 본부 전북이전을 두고 새누리당에 전면전을 선언했다. 김 대표는 11일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은 민주당과 새누리당의 공약 사업”이라며 “대선공약 이행 차원에서 새누리당에 전북 이전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대표와 자리를 함께한 전병헌 원내대표도 “전북 의원을 중심으로 민주당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새누리당과 정부의 지연전술로 공약 이행이나 법률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김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는 따라서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새누리당과 적극적 협상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 정치권 차원에 머물렀던 기금운용본부 이전 문제가 여·야 양당 간 정치 현안으로 부각되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 더보기
[새전북]전북도-도내 의원 내년 예산 확보‘밀고 끈다' 김완주 도지사와 도내 국회의원들이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과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등 굵직한 전북현안 해결과 2014년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다짐했다. 전북도와 이춘석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무소속 강동원 의원 등 전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기금운용본부 전북이전과 전북과학기술원 설립, ‘14년도 국가예산 확보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도지사는 “새정부가 들어선 지 100일이 지났지만 지역공약 이행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며 “전북 발전을 위해 지역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이전을 위해 여야 6인협의체가 법안소위 심사 전에 개최돼 이전방안이 결정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