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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전북신문] 정치권 화합의 정치 눈 뜨나 2012.06.18. 도내 의원들 상임위 배정-예산확보 과정‘협심의 정치력' 필요성 절감 각자 행보를 보인 도내 국회의원들이 화합의 정치를 절감하는 모습이다. 도당위원장, 원내대표, 당대표 경선을 치르면서 도내 정치권은 상임위 배정 및 예산확보 과정에서 협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도내 19대 국회의원들은 각자 다른 계파와 정치 성향을 보이며 분열된 모습을 보여왔다. 정치권은 이에 대해 특정 계파 없는 무계파 초선 의원들이 다수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18대 국회의원들은 친DY계와 친SK로 명확히 구분됐었다. 친소관계, 계파 성향에 따라 전북 현안에 대해 합심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번 19대 국회의원들은 다양성을 기회 요인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뚜렷한 정치적 색채를 보이지 않는 만큼 합리적 판단이 .. 더보기
[뉴시스] 민주 전북도당 인선, 업무능력-조직 안정 초점 2012.06.17.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이 새 도당위원장 선출과 당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7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춘석 도당위원장과 김성수, 전정희, 박민수 국회의원, 박규섭 도당 사무처장 등으로 구성된 인사위원회는 고문단과 부위원장단, 각급 위원장 및 사무처 당직자 인선을 심의했다. 최대 관심사였던 정책실장과 대변인은 심의에서 빠졌다. 새로 마련한 정책실장직은 사무처장과 같은 직급으로 각종 정책 개발과 도 및 각 시·군간 협의 등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으나 홍보 미흡과 소수의 지원으로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도당은 조만간 정책실장 인선에 관한 계획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통상 도의회 원내대표가 맡는 도당 대변인직은 19일 도의회 민주당 원.. 더보기
[뉴시스] 도지사-民 국회의원, 국가예산 확보 총출동 2012.06.14. 김완주 전북지사와 도내 민주통합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총출동했다. 14일 오전 김 지사와 의원들은 새만금 신항 기공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상경, 전북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경 활동은 19대 국회 출범 후 첫 정책협의회를 가진 후 1주일만이다. 참석 의원들은 이춘석 도당위원장과 최규성, 김춘진, 김윤덕, 이상직, 김성주, 김관영, 전정희, 박민수 등 민주통합당 소속 도내 국회의원 9명 전원이다. 이들은 지식경제부와 농림수산식품부, 환경부를 연이어 방문, 전북 주요 현안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과의 만남에서는 'U턴 기업(주얼리) 유치 지원(117억원)'을 비롯해 '탄소밸리 구축사업(300억원).. 더보기
[헤럴드경제] 檢 부실수사.. 민주, 저격수 뜰까? 2012.06.14. 검찰이 ‘내곡동 수사’ 관련자를 전원 불기소 처분하고 ‘민간인 불법 사찰’에 대한 수사마저 ‘꼬리자르기 식’수사 결과를 내놓으면서 ‘저격수’로 활약할 19대 의원들이 주목 받고 있다. 여야 모두 검찰 수사가 ‘부실했다’는 큰 틀에선 공감한 상태여서 국정조사나 특검 돌입은 시간문제로 전망된다. 최근 두건의 부실 수사가 결국 현 정권에 대한 심판용이었다는 측면에선 공세의 고삐는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쥐게될 공산이 크다. 대표 주자는 법사위 2인방. 특히 서초동 검찰 타운에서 ‘검사잡는 의원’으로 통하는 박영선 의원은 야당 최고의 공격수로 꼽힌다. ‘MB-새누리정권 부정부패 청산 국민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박 의원은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 검찰의 수사였다”며 검찰에 선전포고했다. 법사위에.. 더보기
[내일신문] 전북도 ‘예산 구애’에 정치권 “당장 가자” 화답 2012.06.12. 정당 초월 '정책협의' 정례화 … 기초단체장도 동석키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 국회의원들이 공동으로 빠른 시일 내에 정부 부처를 방문해 줬으면 합니다."(김완주 전북지사) "묵혀둘 것 없이 이 자리서 결정합시다. 자, 14일 오후 2시 전북 국회의원 전원이 과천정부청사를 방문합니다."(이춘석 의원) 전북도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정치권 연대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도내 다수당인 민주통합당과는 사안별 협의와 대선공약 발굴팀을 구성하고, 정당을 초월해 도지사를 비롯, 도내 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 전원이 모두 참여하는 정책협의회의를 분기별로 열기로 했다. 또 전북 출신 여·야 17명 의원까지 참여하는 정치권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전북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