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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은 “(집회에 참석한)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군대여 일어나라, 계엄령이 답이다’라는 구호가 등장한다”며 “당시 나는 탄핵 소추위원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그때는 그냥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계엄령 문건 작성 시점이 2017년 3월인 것을 보면 뭔가 치밀한 계획과 연대하에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송영무 국방부장관에게 “이런 의심을 하는 것이 장관 보기에 과하다고 보는가”라고 물었다.
송영무 장관은 “상황을 거꾸로 유추해보면 그런 생각이 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우리 국민에게는 계엄이라는 두 글자가 트라우마처럼 다가온다”며 “누가 왜, 무슨 의도로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려고 했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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