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토/영상/포토갤러리

전북도-정치권, 국가 예산 확보 강행군

 

 

2012.06.18.

김완주 전북지사와 지역 내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이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18일 김 지사와 이춘석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위원장, 최규성, 김춘진, 이상직, 전정희, 박민수 의원 등은 국토해양부를 방문해 권도엽 장관을 면담하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국가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 지사와 의원들은 권 장관에게 '새만금 신항만 건설(626억원)'을 비롯해 '새만금~전주 고속도로(250억원)', '익산~대야 복선 전철화 사업(600억원)', '구시포 연안해역 정비(160억원)' 등 계속 사업의 예산증액을 요청했다.

또 '서수~평장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20억원)'과 '용진~우아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20억원)', '임실~갈마 국도 확·포장(20억원)사업'의 신규 반영도 강력 건의했다.

의원들은 별도로 '군장대교 건설(700억원)'과 '군장인입철도 건설(400억원)', '하리교 확장(350억원)' 등에 대해서도 예산 반영을 건의하고, '완주~금산 국도개량 사업'과 새만금과 서해안권을 연결하는 '부안~고창(부창대교) 국도 조기 건설'을 위해 내년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지난 8일 전북도와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은 정책협의회를 통해 각 부처 장·차관을 공동 방문해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건의키로 결정했으며, 이후 부처 방문의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