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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익산, 우한 바이러스 확산으로 예정 행사 줄줄이 취소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익산시를 비롯해 익산시 체육회, 이춘석 총선 예비후보 등의 예정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20년 '주민과의 대화'를 계획하고 지난 29일부터 읍면동 단위를 권역별로 나눠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31일 개최 예정이던 주민과의 대화를 비롯한 모든 행사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갑 지역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2월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또한 행사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춘석 예비후보 측에서는 WHO의 글로벌 비상사태 선포와 국내에서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군산에서 발생해 원광대학교 병원에 격리 치료 중인 마당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의미가 없다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다른 어떤 것보다 시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취소를 긴급 결정하기로 했으니 송구한 마음이지만 시민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후략)    ☞ [기사전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