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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코리아] 주식보유·증여세 탈루 부적절"…野, 이미선 '사퇴'압박(종합)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5억원 상당의 주식을 가진게 이상하다는 것인데, 대한민국은 시장경제다. 주식 투자를 해야 시장경제가 발전한다"며 "자본조달 방식으로 주식시장이 있는 것 아닌가. 주식 거래 자체가 잘못됐다는 식으로 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특히 "오늘 청문회는 이 후보자의 배우자에 대한 청문회가 아니라 이 후보자 청문회다. 배우자와 주식거래와 관련해 협력하거나 상의했다면 대상이 될 수 있지만 관여하지 않았다고 하지 않나"라며 "오늘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하나라도 문제 되는 것이 나오면 사퇴하겠나"라고 물었다.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우리 국민적 눈높이로 봤을 때 이 후보자의 남편이 주식을 했더라도 후보자가 주식명의를 빌려준 것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후보자에게 있다.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서도 "내가 이러려고 22년 동안 소신을 갖고 판결하며 살아왔느냐 서운해할 것 같다. 돌아가서 잠을 못주무시지 마시고 답변을 소신껏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후보자는 박지원 의원의 질의에 "만약 제가 재판관으로 임명된다면 주식을 조건 없이 처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식거래와 관련해 하나라도 문제되는 것이 나오면 사퇴하겠냐는 질의에도 "사퇴하겠다. 그건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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