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전날 있었던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와 관련, "10월12일은 한국 교육에 유신이 선포된 날"이라고 개탄했다.
이 원내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여당은 기어코 역사를 사유물로 만들겠다는 야욕을 공식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1972년 10월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을 선포해 국회를 강제 해산하고 정당 정치활동 금지시켰다. 그리고 2015년 10월 박근혜 대통령은 국사교과서 국정제를 강행해 역사의 진실을 해산시키고 국민사상의 자유를 금지시켰다"고 주장했다......(후략)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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