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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24시/보도자료

[보도자료] 실세예산? 뚝심과 땀으로 이룬 성과

이춘석 요구예산 모두 확보 내주 본격의정보고 시작

디자인벤처창업학교, 3D 휴대용스캐너개발 유치 눈길


이춘석 의원(익산시갑)2016년도 확보예산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내주부터 본격적인 의정보고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예산확보 발표가 상대적으로 늦어진 이유에 대해 일부 사업의 할당 규모의 확정에 시간이 걸렸고, 무엇보다 실세예산이라면서 익산시와 익산시민의 노력이 폄하되는 것이 염려됐다고 밝혔다. 실제 예산 통과 직후 여야지도부의 예산 성과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진 바 있다.

 

이 의원은 정부 편성단계에서 익산시 예산을 최대한 지키면서 일부사업을 미리 예산안에 편성시키는 한편, 기획재정부가 끝까지 반대했던 사업은 국회 심의단계에서 확정시키는 2단계 전략으로 모든 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디자인융합 벤처창업학교설립(10)3D 휴대용 스캐너개발 산업 지원(7)은 새로운 동력산업으로 주목받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이 두 가지 사업은 호남권으로 배정된 것을 익산으로 유치한 것으로, 막후 경쟁이 치열했다디자인융합 벤처창업학교는 직접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고, 3D 휴대용 스캐너산업은 3D 프린팅산업과 함께 관련 분야를 이끌 쌍두마차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정부 편성단계에서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105전국체전 경기장 개보수30익산 광물자원 전시홍보센터 10함라 한옥체험단지 조성사업 14억을,

 

국회 심의단계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운영비 10황등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 지정 1.8소스산업화센터 설립 설계용역 6익산 오산문화마을 하수관거 정비 5억을 신규로 편성시켰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 운영비 예산(10)은 명실상부하게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을 국립으로 승격시켰다는, 금액 이상의 가치라는 평가다.

 

이밖에 KTX 서부역사 진입로 확장공사 109.4평화육교 재가설 사업 100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167억 등 주력사업들의 예산도 모두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석 의원은 익산시의 해묵은 현안들이 차근차근 해결되고, 성장동력산업들이 이제 막 뿌리를 내리고 있는 상태인 만큼, 이제 그 성과가 시민들의 삶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