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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동영상뉴스] 법사위서 '법조비리' 한 목소리로 질타하는 여야
이춘석
2016. 6. 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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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회의에서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운호 게이트의 핵심인물인 홍만표 전 검사장 사건 수사는 아무리 생각해도 부실수사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운호 사건도 도박 규모가 300억원대다. 대한민국 검사는 모두 ‘이 사건은 구속을 피할 수 없겠다’라고 생각할 것”이라며 “그런데 검찰은 정운호가 구속이 안됐으면 로비가 통한 것인데 구속이 됐으니 로비가 실패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검찰이 할 수 있는 게 구속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사건의 배당, 범 사실 조정, 구형량 등 재량의 여지가 1에서 100까지가 있는데 이게 얼마나 구차한 변명이냐”.......(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