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이춘석 “집필도 안했는데 왜 비판하냐고?…음주운전 적발했더니 ‘사고 안냈는데 왜 단속하냐’와 같은 말”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29일 정부·여당 측의 ‘집필도 안 된 국정 역사교과서를 왜 친일·독재 미화로 비판하냐’는 지적에 대해 “음주운전 적발했더니 아직 사고도 안 냈는데 왜 단속하냐고 하는 말과 똑같다”고 반박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지금 상황은 명백한 행정절차 위반이다. 예비비 편성 위법이다”라면서 이 같이 지적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확정고시 전 비밀TF에서 실질적 후속 조치한 것도 위법이라 절차적 정당성은 이미 훼손됐다. (교육부의 국정화)비밀 TF를 해체하고 예비비 사용 중단하고 겸허히 국민의견을 수렴하라”며 “음주운전하면 사고나게 돼 있다. 순순히 갓길에 차를 대시고 차에서 내리라고 주문드린다”라고 비판했다.......(후략)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