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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신문] "권력기관 감시보고서 더 두꺼워져야 "
이춘석
2016. 10. 24. 16:53
이춘석(민주당·전북 익산갑, 사진)에 대해 어느 매체는 '의혹제기에서 정책질의까지, 기복없는 9년째 모범생'이라고 표현했다.
올해 국감에 앞서 그는 3대째 법사위 국감의 기록을 3권의 책으로 담아 내놓았다.
9년째 법원·검찰·감사원 등 3대 권력기관을 지켜보며 직접 겪고, 따졌던 일들을 △검찰 미제사건 △숫자로 본 법원이야기 △감사원 감싸원 사전이란 독특한 형식을 빌어 풀어쓴 것이다.
18대부터 법사위에 몸 담고 있어 '터줏대감'으로 불리지만 감과 노련함으로만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에 대한 채근이자 초선의원들에게 선배의원의 실패와 성과들이 작은 지표가, 또한 피감기관에게는 성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밝혔다......(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