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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the300] [국감★스타]9년 '법사위' 한우물 이춘석, "국감은 이렇게"

이춘석 2016. 10. 11. 16:25




지난 4일 서울고검 및 산하기관 국정감사장. '국감 보이콧'을 풀고 돌아온 권성동 법제사법위원장이 국감 시작 전 한 권의 작은 책을 들어보이며 "'검찰 미제사건'이라는 자료집을 아주 힘들게 만들었다. 모두 잘 읽고 참고사항이 있으면 반드시 반영해달라"고 갑작스러운 책 홍보에 나섰다. 5일 서울고법 국감, 10일 감사원 국감에서도 마찬가지. 위원들과 피감기관 직원들의 책상에 책이 한권씩 놓였다.

책의 저자는 율사 출신의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굵직한 정치적 이슈때마다 '정쟁의 장'으로 진흙탕이 되곤 하는 법사위를 무려 9년째 한우물만 파고 있는 그는 '이춘석, 법사위 9년의 기록'이란 주제로 △검찰 미제사건 △숫자로 본 법원이야기 △감사원 감싸원 사전 등을 시리즈로 펴냈다......(후략)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