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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 이춘석 "대통령 하야할 듯, 대리인단 하야 시나리오 쓰는 듯"

이춘석 2017. 2. 23. 07:58



● 방송 : 2017. 2. 22. (수) 18:00~20:00 FM 95.1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이춘석 "대통령 하야할 듯, 대리인단 하야 시나리오 쓰는 듯"

- 최종변론 27일, 또 연기될 가능성은 없다 
- 대통령은 끝내 출석 안할 것 
- 헌재 판결, 3월 13일 전에 나올 것 
- 대리인단의 탄핵 절차 부정, 하야의 전제조건 만들기
- 대통령, 정치적 합의에 의한 하야는 불가능하다 판단한 듯 
- 대통령, 하야로 대통령 예우는 지키려는게 아닌가
- 대통령의 하야, 특검 연장과도 맞물려 있다 
- 대통령 하야, 사전에 차단해야 



▶ 김종배 : 오늘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이 열렸습니다. 정말 참 많은 일들이 오늘 하루 쏟아졌는데요. 국회 탄핵소추위원 가운데 한 분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 전화 연결합니다. 여보세요? 

▷ 이춘석 : 네, 안녕하십니까, 이춘석입니다. 

▶ 김종배 : 지금 변론 끝났죠? 

▷ 이춘석 : 네, 방금 끝났습니다. 전 아직 헌재에 있습니다. 

▶ 김종배 : 오늘 많이 피곤하셨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일이 있었던데 

▷ 이춘석 : (한숨) 아마 일반 형사재판도 이렇게는 진행이 안 될 것 같습니다.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하는 이 중요한 재판이 과연 권위가 있는가? 피청구인 대리인들이 저렇게 하는 의도가 무엇인가 하는 정도의 하여튼 재판부에 대한 권위를 쓰러트릴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강일원 주심에 대해서 기피신청을 해서 기각 당하고 또 강일원 재판관이 국회 측의 수석 대변인 아니냐 하는 표현들, 이루 말할 수 없는 법조인으로서는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얘기들이 계속해서......(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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