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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국회 탄핵소추위원 활약한 이춘석·김관영 의원 "증인 25명 증언·수사결과만 봐도 탄핵 사유 충분"

이춘석 2017. 3. 6. 10:50


지난달 27일 탄핵심판 공개변론이 마무리될 때까지 그 중심에서 활약한 이들이 있다. 바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과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군산)이다. 두 의원은 국회 탄핵소추위원으로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국정농단 사태를 올바로 규명하고, 정의로운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들은 반드시 대통령 탄핵이 인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두 의원에게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쟁점과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국회 탄핵소추위원으로서 활동하신 소회를 들려주신다면.

이춘석(이하 이): “안타까움과 또 다른 희망이 공존하는 듯한 기분입니다. 대통령이 국민에게 탄핵받은 것은 국가적인 비극이자 아픔입니다. 하지만 비극에서 멈출 수만은 없습니다. 이번 탄핵심판과정은 대통령이라도 헌법을 위반하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줬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이 사태를 계기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후략)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