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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야 3당 각각 탄핵 초안에 ‘제3자 뇌물죄’포함
이춘석
2016. 11. 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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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금태섭 의원은 “일단 세월호 문제는 탄핵 사유로 적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실무진의 결론”이라고 말했다. 이는 새누리당 비박계와의 공조를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다.
탄핵안을 추진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비박계는 세월호 문제를 포함하는 데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유승민 의원은 27일 당 비상시국회의 후 “야당의 탄핵안에 여당이 받아들이기 힘든 내용을 많이 포함시킬수록 상황은 자꾸 꼬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탄핵추진단장인 이춘석 의원은 탄핵안 관련 긴급 토론회에서 “우리가 주장하는 탄핵 사유를 다 주장하면 새누리당의 협조를 구할 수 있는지의 부분도 고려해야 하는 사정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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