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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수사권 조정 앞두고 떠오른 ‘승리·정준영 사건’…검·경 신경전 불가피
이춘석
2019. 3. 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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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 제보자와 신고자 방정현(40) 변호사, 권익위가 경찰 고위직과의 유착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따라서 경찰이 수사를 마무리짓고 검찰에 송치한 이후에는 특수부서가 투입돼 부패사건 수사로 전환될 여지도 적지 않다. 이 경우 연예인들의 각종 비위를 덮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 씨를 중심으로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춘석(56) 의원과 금태섭(52) 의원은 이 사건을 경찰에서 계속 수사하는 게 타당한지를 질의했고, 박상기(67) 법무부장관은 “결국에는 최종적으로 검찰이 수사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후략) ☞[기사전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