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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9> 예산안 심사 이틀 연장 합의…부수법안 충돌

이춘석 2014. 11. 30. 11:00

  

 

 

 

   

<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30KBS 9시 뉴스입니다.

 

오늘은 법에 정해진 예산 심사 마지막 날입니다.

 

하지만, 여야는 예산안 처리 시한인 오는 2일까지 심사를 더 해서 합의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예산안에 대해선 이렇게 여야가 뜻을 모았지만, 예산안과 함께 처리하는 부수법안들을 놓고는 상임위가 파행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예결위는 휴일인 오늘도 막바지 예산 심사에 속도를 냈습니다.

 

하지만 쟁점을 놓고 시간을 허비한 탓에 법정 심사 기한인 오늘 자정까지 마무리하기는 역부족입니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내일 정부 예산안이 그대로 본회의로 넘어갑니다.

 

여야는 이에따라 예산 심사를 사실상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녹취> 국회 예결위 새누리당 간사 : "심사권 종료가 된다 하더라도 엄밀하게 말씀드리면 여야가 새로운 합의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녹취> 이춘석(국회 예결위 새정치연합 간사) : "예결위는 90% 성과물을 냈습니다. 사실은. 10%를 마무리하는 작업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반면 예산안과 함께 처리해야 하는 부수법안은 여야......(후략)      ☞[기사원문 및 뉴스 영상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