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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일보] 35억대 주식 보유 이미선 "거래에 불법 내용은 없다" .....(전략) 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이 후보자가 2009년 여성인권보장 디딤돌상을 받은 적이 있다"며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이 되면 여성 재판관이 3명이 된다. 이 후보자는 여성 대표성을 상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재산문제를 전적으로 배우자에게 맡겼다"며 "판사실 컴퓨터로 주식거래가 되지 않는다. 차단돼서 접근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부 정보를 이용했다거나 이해충돌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주식거래에 불법적인 내용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자는 진보 성향 판사들의 모임으로 알려진 국제인권법연구회와 관련해선 "국제인권법연구회가 창립됐을 때 발기인으로 참여했지만 과중한 업무 때문에 전혀 활동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기사전문 바로가기] 더보기
[연합뉴스]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35억 주식투자' 쟁점 부상 .....(전략)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이테크건설이 소송 당사자가 아니다"라며 "원고는 이테크건설이 피보험자로 된 보험계약상 보험회사로, 보험회사가 패소했다"고 관련성을 부인했다. 그는 특히 재판을 마친 뒤 배우자가 이테크건설 주식을 추가로 집중 매입한 데 대해서도 "내부 정보를 알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며 "위법적 요소는 전혀 없었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테크건설과 삼광글라스에 집중적으로 투자한 배경에 대해서는 "배우자가 확인한 바로는 이들 회사는 매출액이 상당한 중견기업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 후보자가 여성 법관으로서 헌법재판관의 다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방어막을 쳤다. 이춘석 의원은 "이 후보자가 2009년 여성인권보장 디딤돌 상을 받은 적이 있다"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