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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BS 라디오] <패트롤 전북> 새해 예산안 통과 1.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그동안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이번에는 12년만에 법정시한을 지키고 통과 했다고요. 예산안 마무리 됐는데 그간의 소회 부탁드립니다. 국회에는 예산정국을 지나봐야 진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예산은 사활을 건 전쟁입니다. 그 적나라한 욕심 속에서 지난 4개월을 지냈습니다. 그래도 예년에는 야당이 시간을 끌어서라도 민생예산을 관철시킬 수단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날짜가 12월 2일로 못 박혀 있어서 어려움이 컸습니다. 마지막 이틀 동안 숨바꼭질과 피 말리는 신경전을 통해 전북 예산을 그래도 많이 확보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후략) ☞ [라디오 인터뷰 다시듣기] *로그인하셔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KBS] <뉴스광장> 예산안 심사 사실상 연장…내일 처리 합의 국회는 법적으로 어제까지 내년 예산안을 심사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습니다. 여야는 시간이 부족했던 만큼 사실상 심사 기간을 이틀 더 늘려 합의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예산안과 함께 처리하는 부수법안들을 놓고는 여야가 충돌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국회 예결위는 주말을 반납한 채 막바지 예산 심사에 속도를 냈습니다. 하지만 쟁점을 놓고 시간을 허비한 탓에 법정 심사 기한인 어제 자정까지 마무리짓지 못했습니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오늘 새벽 0시를 기준으로 정부 예산안이 그대로 본회의로 넘어갔습니다. 여야는 결국 예산 심사를 사실상 내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학재(국회 예결위 새누리당 간사) : "심사권 종료가 된다 하더라도 엄밀하게 말씀드리면 여야가 새로운 합의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 더보기
[KBS] <뉴스9> 예산안 심사 이틀 연장 합의…부수법안 충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30일 KBS 9시 뉴스입니다. 오늘은 법에 정해진 예산 심사 마지막 날입니다. 하지만, 여야는 예산안 처리 시한인 오는 2일까지 심사를 더 해서 합의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예산안에 대해선 이렇게 여야가 뜻을 모았지만, 예산안과 함께 처리하는 부수법안들을 놓고는 상임위가 파행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국회 예결위는 휴일인 오늘도 막바지 예산 심사에 속도를 냈습니다. 하지만 쟁점을 놓고 시간을 허비한 탓에 법정 심사 기한인 오늘 자정까지 마무리하기는 역부족입니다.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내일 정부 예산안이 그대로 본회의로 넘어갑니다. 여야는 이에따라 예산 심사를 사실상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회 예결위 새누리당 간사 : "심사권 종료가 된다 하더라도 엄밀하게 말씀.. 더보기
[MBC] <뉴스데스크> 여야, 예산심사기한 이틀 연장…본회의는 모레 예정대로 ◀ 앵커 ▶ 새해 예산안 심사, 국회선진화법에 따라 오늘까지 끝내야 하는데 여야가 시간이 부족하다며 심사기한을 이틀 연장했습니다. 예산안 처리 시한 모레 2일은 지키겠다고 했습니다. 장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예산안 심사 기한을 9시간 남긴 오늘 오후, 국회 예결특위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16조 원이 넘는 상임위의 증액 요구 등을 심사하는데 시간이 너무 부족해 하루 이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 이학재/예결특위 새누리당 간사 ▶ "정치적인 쟁점이 있어서 타결이 안 되는 것이 아니고 시간적인, 물리적으로 시간이 안 돼서.." ◀ 이춘석/예결특위 새정치민주연합 간사 ▶ "지금까지 노력한 결과를 바탕으로 여야가 합의된 수정안을 내겠습니다." 여야는 새해 예산안은 .. 더보기
[YTN] 예산심사 이틀 연장...막판 기싸움 '치열' [앵커] 누리과정 예산과 담뱃세 등을 둘러싼 여야 대치의 여파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결국 법정 기한 안에 심사를 종료하지 못했습니다. 오는 2일 예산안 처리기한까지 합의안을 만들겠다는 방침이지만, 증액 내용과 부수법안 등을 둘러싸고 막판 기싸움이 치열합니다. 보도에 박조은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정해진 새해 예산안 심사 기한까지 최종 합의안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누리과정 예산 등에 대한 합의가 너무 늦게 이뤄지면서, 정작 복잡한 증액심사 등에 시간이 촉박했다는 것이 예결위 측 설명입니다. [인터뷰:이학재, 국회 예결특위 새누리당 간사] "누리과정 합의가 늦어지면서 절대적으로 증액 관련 심사할 시간이 부족해서 심사가 끝나지 않은 것이라서..." 결국 국회 선진화법에 따라 자정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