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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열린아침 고성국입니다> “문형표 장관, 공무원연금개혁 파행 전부터 개입... 물러나지 않으면 개혁 이뤄지지 않을 것”

 

 

 

 

 

......(전략)

 

 

 

고성국 : 네. 정신없이 아마 바쁘셨을 텐데 어떠세요? 수석부대표 해보시니까?

이춘석 :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 하여튼 원내 상황이 수시로 바뀌고 있고 지금 여야가 다시금 대치 관계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려운 것 같은데 특히 지금 공무원연금문제가 막바지에 와있는데요. 이 공무원연금문제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나 여러 사람들이 왜 저렇게 힘들게 하느냐, 라고 생각하실 거예요. 그런데 사실은 지난 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와 관련 단체 등의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졌던 거거든요. 그런데 청와대가 오더를 내리면서 일방적으로 이 부분을 깨버렸어요. 그래서 저희가 생각할 때는 공무원연금의 처리도 중요하지만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일방적으로 합의를 깬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여야 간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왜냐하면 저희 원내지도부가 출발하는데 1년 정도 앞으로 가야 하는 건데 여야 간의 신뢰가 깨지게 되면 사실은 더 협상이 어려워지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저희는 이번 연금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것이 여야 간에 신뢰를 회복하고 원칙을 세우는 것에 매우 중요한 기로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신중하게 대처하고 있는 겁니다.......(후략)            ☞[인터뷰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