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재선, 전북 익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원내수석부대표로서의 소감을 지난 22일 밝혔다. 그는 특히 새누리당 신임 원내 지도부와의 회동에서는 “벽이라는 느낌과 선을 긋는다라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부터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갖고 2달 여 동안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와 정치현안을 놓고 격돌해온 소회를 털어 놓았다. 특히 인터뷰 전날에는 새누리 신임 지도부와 첫 2+2 회동을 가진 터였다. 그는 “여당 신임 원내지도부와 첫 회동을 갖고 느낀 점은 일단 벽이라는 느낌이었다”며 원유철 원내대표와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 의원은 “전임 지도부는 얘기를 하면 서로 경청하고 그랬는데, 신임 지도부 두 분은 일정 부분에서 선을 긋고 그 선을 넘지 않으려 하더라”라며 답답함이 있었음을 토로했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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