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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무상급식 지원 중단' 전국적 확대되나?

 

 

 

 

 

 

[앵커]

무상급식공무원 연금 개혁과 개헌에 이어 정치권의 뜨거운 감자가 됐습니다.

이 논란의 시작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발언부터입니다.

[인터뷰:홍준표, 경남도지사]
"무상급식 비용은 원칙대로 도교육청 예산으로만 집행하는 것이 맞다. 앞으로도 지원이 없을 겁니다."

홍 지사의 갑작스런 예산 중단, 그렇다면 박종훈 교육감은 어떤 입장일까요?

[인터뷰:박종훈, 경남교육감(지난달 27일)]

"도에서 협의가 필요하다면 한밤중에라도 응하겠지만, 경상남도의 요구처럼 그렇게 일방적으로 감사를 받지는 않겠습니다. 교육은 교육감이 책임지겠습니다."

무상급식 중단을 둘러싼 지자체장과 교육감의 대립!

비단 경남도만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다른 광역자치단체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재정난 때문에 무상급식비 일부를 삭감하겠다"며 인천시도 무상급식 예산을 대폭 축소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정치권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인터뷰: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공짜복지는 없습니다. 복지수준을 높이려면 누군가는 반드시 그 부담을 져야 합니다."

[인터뷰:이춘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조금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무상급식이라는 문제는
사회적으로 이미 합의가 된 것 아닙니까? 오세훈 시장이 물러나기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인터뷰:황우여, 교육부 장관]
"무상급식을 재고해야 한다."

[인터뷰:정홍원, 총리]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만 (무상)급식해야."

여야 입장차가 극명하죠.

사실 이 무상 급식은 여야 할 것 없이 핵심적인 공약사항......(후략)     ☞[기사전문 및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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