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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기재위, 저조한 경제성장률 놓고 원인·해결책 공방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이춘석)가 24일(목) 기획재정부·한국은행 등 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국정감사에서 여야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2019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한국은행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이 전분기 대비 0.4%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야당 의원들은 3분기 GDP 결과에 따라 연 2%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은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 속보치가 0.4%로 나왔다"며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은 한은이 제시한 2.2%는 물론이고 2% 성장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산업 및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역설했다. 김성식 의원은 "성장률 2%를 달성하지 못하는 것은.. 더보기
[이데일리] 홍남기 "새를 원한다면 나무부터 심으라…미래방향 합리적 설정해야" .....(전략) 이어 홍 부총리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우리 사회의 적응력을 높이는 정책을 병행해 나가야 한다”며 “인구정책과 관련해 다양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의 사회적 신뢰도는 26.6%로 OECD 평균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낮은 수준”이라며 “소득수준과 국가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신뢰와 성숙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는 기재부와 국회미래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홍 부총리 외에도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최재천 중장기전략위원회 민간위원장, 박진 국회미래연구원장이 참석했다. ☞ [기사전문 바로가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