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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8번째 확진자, 원광대학교 병원에…지역사회 '초긴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돼 원광대병원서 치료를 받던 60대 여성이 8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병원이 있는 전북 익산시 등 지역 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3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환자로 원광대병원에 격리돼 있던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8번째 확진 환자다. 군산에 거주하는 이 여성은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23일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확진 환자가 나왔단 소식에 지역 사회에서도 각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긴장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2월 1일 예정이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취소했다. 익산시는 주민과의 대화를 무기한 연기하는 등 행사 취소에 나섰다. 내달 4일 예정이었던 익산시체육회장 취임식도 연기됐다.....(후략) ☞ [기사전문 .. 더보기
[국제뉴스] 익산, 우한 바이러스 확산으로 예정 행사 줄줄이 취소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익산시를 비롯해 익산시 체육회, 이춘석 총선 예비후보 등의 예정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020년 '주민과의 대화'를 계획하고 지난 29일부터 읍면동 단위를 권역별로 나눠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31일 개최 예정이던 주민과의 대화를 비롯한 모든 행사일정을 무기한 연기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갑 지역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춘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2월 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이또한 행사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방역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춘석 예비후보 측에서는 WHO의 글로벌 비상사태 선포와 국내에서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