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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미선 ‘주변인’ 청문회 이 후보자는 금태섭 의원이 질의한 난민 문제에 대해서도 답을 피했다. 최근 난민이나 이주민에게 어느 정도의 기본권을 인정할 것인가가 사회에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작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청문회 질의를 하던 박지원 의원의 말이다.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제 이것도 답변을 유보하고, 특히 군대 내 동성애자 처벌법 이것도 답변을 유보하면 동성혼 찬성합니까? 최저임금, 종교인 과세, 문제가 되는 것은 전부 답변을 유보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지금 아무 소리 안 하고 고개만 끄덕거리면 속기록에 안 나와요.” 심지어 이춘석 의원이 “후보자가 이 자리에 서게 된 이유를 설명해 보라”고 한 정도의 질문에도 “후보자 입장에서 지명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 더보기
[뉴스1코리아] 주식보유·증여세 탈루 부적절"…野, 이미선 '사퇴'압박(종합)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5억원 상당의 주식을 가진게 이상하다는 것인데, 대한민국은 시장경제다. 주식 투자를 해야 시장경제가 발전한다"며 "자본조달 방식으로 주식시장이 있는 것 아닌가. 주식 거래 자체가 잘못됐다는 식으로 가는 것은 좋지 않다"고 반박했다. 그는 특히 "오늘 청문회는 이 후보자의 배우자에 대한 청문회가 아니라 이 후보자 청문회다. 배우자와 주식거래와 관련해 협력하거나 상의했다면 대상이 될 수 있지만 관여하지 않았다고 하지 않나"라며 "오늘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 하나라도 문제 되는 것이 나오면 사퇴하겠나"라고 물었다.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우리 국민적 눈높이로 봤을 때 이 후보자의 남편이 주식을 했더라도 후보자가 주식명의를 빌려준 것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후보자에게 있다. 그 책임에.. 더보기
[뉴스프리존] 자한당 17번째 ‘보이콧’ 시도할까?.. 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도 파행 .....(전략)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도 인사청문회 간사를 많이 했지만 우리 의견을 부적격으로 채택하고 임명해주는 게 관례였다. 그런데, 자유한국당이 야당이 된 뒤로부터 무조건 일단 채택보고서를 채택해주지 아니한다.”며 자한당이 야당이 된 이후로 무조건 방해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적 눈높이에 어긋난다는 걸 알고 자진사퇴하고, 또 지명철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끝까지 채택보고서를 채택해주지 아니했다는 것은, 국민들 보기에는 오만과 독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영선 장관은 법사위 위원장도 하고 오랫동안 법사위 근무했고 나름대로 소신을 가지고 의정활동하신 대표적 의원”이라며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으로서 부적격사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자유한국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