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이춘석 기재위원장 “전북, 더 이상 소외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기획재정위원장이 10일 “국가예산 확보과정에서 전북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도록 철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국가예산을 관장하는 기재부와 접촉이 용이한 위치에 있는 만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실익을 반드시 챙기겠다는 뜻이다. 이 위원장에게 전북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기획재정위원장이 보는 경제상황은.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상황이 매우 어렵다. 대외적으로는 일본의 수출규제 등이 우리 경제를 위협하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양극화와 빈부격차,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국 경제 정책 전반을 다루는 기재위원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문재인 정부가 5년 임기의 반환점을 돈 만큼 국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성과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