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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C]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 이춘석 "증인 신청 반대하는 의원 이름도 공개해야"




[주요 발언] 


"야당, 열가지 과제 정해 4생국회 할 것" 

"새삼스럽게 왜 증인 신청 실명제 도입 주장하는지 의문" 

"박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 때로 시계추 되돌리는 것 같아 아쉬워" 

"여당과 야당, 노동개혁과 재벌개혁 시각차 분명히 있어" 

"경제구조 개혁해야...재벌 독점 체제 유연성 필요" 

"문재인 재신임은 불가피한 선택...'고육지책'인 듯" 

"뺄셈의 정치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통합의 정치로 가야" 





[발언 전문]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포털의 중립성 논란에서 재벌 개혁 문제까지, 현안마다 지금 여야가 첨예한 시각차이를 보이고 있어서 국감 기간 내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고요. 

그리고 지금 야권은 혼돈 상황으로 계속해서 빠져들고 있는데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공천혁신안 통과를 앞두고 재신임을 묻겠다.. 이런 입장을 발표했는데 비주류 진영은 문 대표가 꼼수를 부리고 있다.. 이렇게 비판하고 있어서 말이죠. 

국정감사 현안, 당내 상황에 대한 견해,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이시죠? 이춘석 의원을 연결해서 이야기 좀 들어보겠습니다. 

▷이춘석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예,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19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의 국정감사가 시작되는데요. 이번 국정감사, 어떤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계십니까? 

▶우리 당은 이번 국감에 대해서 4가지 기준을 가지고 임하겠다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일명 사생보필을 하겠다는 겁니다. 

첫째가 국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국감, 두번째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노사가 상생하는 상생국감, 세 번째로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키는 민권회생국감, 끝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경제를 이루는 민족공생국감이라는 기준을 설정하고 10가지 과제를 정해서 이를 각 상임위별로 이번 국감에서 집중적으로 문제제기할 예정입니다. 

시간상 모두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대표적으로 몇가지만 소개를 하겠습니다. 롯데 문제에서 재벌이 문제되지 않습니까? 

재벌은 잘사는데, 돈이 쌓여가는데 가계 살림은 파탄나지 않습니까? 경제 정책에 대해서 검토를 할 것이고요. 중소기업들 굉장히 어렵고 재벌의 독과점 형태가 심합니다. 그래서 우리 당이 주장하는 경제민주화 방안, 며칠 전에 추자도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예전에 세월호에서도 발생했는데 이러한 안전대책 문제, 위기관리시스템이나 안전대책이 전혀 세워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촉구 부분, 여러가지로 헌정 질서가 파괴되고 있고 공안정부의 주동, 대법원 자체가 보수화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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