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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오늘] 국회의원 157명 “5·18 망언 세 의원 제명하자” 157명의 의원들은 “사법부도 1997년 대법원판결에서 광주시민들의 시위는 내란 행위가 아니라, 헌정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행위로 정의했다”고 밝힌 뒤 “소속의원의 망언을 엄중하게 문책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할 자유한국당도 의무를 져버린 지 오래”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한국당을 가리켜 “2월12일 여야4당 171명의 의원이 발의한 3인의 징계안마저 온갖 트집과 핑계로 무력화시키고 있다”며 개탄했다. 이들은 “광주가 지불한 희생은 부인하면서 민주주의의 열매만 누리겠다는 이들이야말로 혈세를 축내는 장본인이다. 민주주의와 대한민국 국체를 부정한 이들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위험한 세력”이라며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의 제명은 법과 정의의 실현이며 국민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자.. 더보기
[비즈트리뷴] 민주당 "노무현 정신 이어가겠다" 한목소리로 추모 .....(전략) 이춘석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서 노무현의 꿈을 완성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남았다"며 "호시탐탐 민주주의의 시계를 뒤로 되돌리려는 세력에 맞서, 결코 과거와 같은 과오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막겠다"고 다짐했다. 참여정부 때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의원들은 노 전 대통령과의 일화를 소개하며 그를 그리워했다. 당시 민정수석비서관을 지낸 전해철 의원은 c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에 출연해 "특히 서거일을 맞이하면 대통령님이 굉장히 그립다"며 "누구를 불문하고 항상 토론하고 그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경청하시는 모습들이 곁에서 모시면서 가장 좀 감동도 받고 또 가장 많이 남아있는 기억"이라고 전했다. 전 의원은 '노무현 정신'에 대해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