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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프로필] 이춘석 국회 기재위원장…'당-청 가교' 3선 20대 국회 후반기 두번째 기획재정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춘석(56·전북 익산시갑)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당과 청와대 사이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이다. 이 신임 위원장은 1963년 전북 익산 출신으로 같은 지역 황등초, 남성고를 졸업한 '익산 토박이'다. 이후 한양대 법학과에 입학해 지난 1987년 학사학위를 받았다. 1988년 사법시험(30회)에 합격한 뒤 2008년 한솔종합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원광대 법학과 겸임교수를 지내며 군산익산범죄피해죄지원센터 이사, 전라북도 교육청 고문변호사, 익산시 배구협회 회장 등 지역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벌였다. 지난 2008년 총선에서 전북 익산시 갑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해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한 뒤 같은 지역에서 내리 3선을 했다... 더보기
[이데일리] 이춘석 기재위원장 “삼성도 치킨집 사장님도 공생해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신임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지금 경제 상황에 대해 여러 진단과 해결방안이 제시되고 있지만 분명한 것은 공생의 사회로 나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28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기재위원장으로 선출된 후 “기재위원장이란 막중한 책무를 맡겨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같은 당 정성호 의원에게 바통을 넘겨받은 이 위원장은 20대 국회가 끝나는 내년 4월까지 기재위를 이끌게 된다. ‘공생의 사회’를 강조한 이 위원장은 “삼성 반도체도 살리고 현대 수소차도 살려야 하지만 치킨집 및 골목상권 사장님도 살려야 한다”며 “정규직도 나아져야 하지만 편의점 아르바이트, 비정규직 처우개선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후략) ☞[기사전문 바로가기] 더보기
[연합뉴스] 與 유일 호남 3선 이춘석 기획재정위원장 변호사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내 유일의 호남 3선 의원이다. 1988년 사법시험 합격 후 1994년 당시 '무변촌'(변호사 없는 지역)이었던 전북 익산에서 1호 변호사 사무실을 내고 무료 변론 등 지역 활동에 앞장섰다. 18대 총선 당시 전북 익산갑 지역구 의원이었던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공천에서 배제되자 경쟁자들을 누르고 공천을 받아 여의도에 입성했다. 18대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4인방'으로 당시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 낙마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19·20대 국회에서도 법사위에서 활약했다. 2015년 문재인 대표 체제 출범 후 당 전략홍보본부장을 맡는 등 당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19대 대선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특보단장으로 문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했고, 대선 후에는 당 사무총장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