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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與 유일 호남 3선 이춘석 기획재정위원장

변호사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내 유일의 호남 3선 의원이다.

 

1988년 사법시험 합격 후 1994년 당시 '무변촌'(변호사 없는 지역)이었던 전북 익산에서 1호 변호사 사무실을 내고 무료 변론 등 지역 활동에 앞장섰다.

 

18대 총선 당시 전북 익산갑 지역구 의원이었던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공천에서 배제되자 경쟁자들을 누르고 공천을 받아 여의도에 입성했다.

 

18대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 4인방'으로 당시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 낙마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19·20대 국회에서도 법사위에서 활약했다.

 

2015년 문재인 대표 체제 출범 후 당 전략홍보본부장을 맡는 등 당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19대 대선에서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특보단장으로 문 대통령의 당선에 기여했고, 대선 후에는 당 사무총장을 지내면서 6·13 지방선거 압승을 이끌었다....(후략)          ☞[기사전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