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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국감 마지막날…전작권·사이버검열·자원외교 쟁점 '도피'논란 김성주 적십자총재 거센 비판 받아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국정 종합감사가 열린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아파트 난방비 비리와 관련해 참고인으로 출석한 배우 김부선씨가 답변자료를 살피고 있다. 2014.10.27. amin2@newsis.com 2014-10-27 ......(전략) ......보건복지위원장인 새정치연합 김춘진 의원은 "김 총재가 임명 과정에서 낙하산 인사 문제로 인해 일으킨 사회적 물의와 이번 국감에 출석하지 않아 일으킨 물의는 차원이 다른 것"이라며 "국감 불출석은 기관장으로서 총재의 독립적 결정이었으며 그 책임 또한 회피할 수 없는 엄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권주훈 기자 =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마지막 국정감사가 열린 .. 더보기
[연합뉴스] 국감 종료…내일부터 입법·예산전쟁으로 '모드 전환'(종합) 마지막 종합 국감서 전작권연기·난방비·카톡감청 공방 정보위·운영위 등 '번외국감'은 내달 4일까지 계속 바글바글 국회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국회 국정감사 마지막날인 27일 국회 복도에 피감기관 관계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전략) ......여야 의원들은 이날 마지막날 국감에서 2020년대로 연기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문제, 아파트 난방비 비리 의혹, 이명박 정부 시절 부실 자원외교 논란, 사이버 검열 의혹 등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국방부와 외교부를 상대로 한 국방위와 외교통일위 국감에서 새누리당은 전작권 전환 연기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조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평가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의 전작권 전환 공약 파기라며 거세게 비판했다. 한.. 더보기
[머니투데이] "법제처, 청와대 입맛 따라 법해석" 대통령 지정기록물 논란 [the300] 세월호 당시 청와대 서면보고, 기록물 '지정 가능성'이 자료제출 거부 근거 되나 이미지 크게보기제정부 법제처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의 법제처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비서실이 대통령에게 서면보고했던 문서에 대해 청와대가 대통령기록물법을 근거로 제출을 거부한 것과 관련, 법제처가 청와대의 견해를 지지해 법제처의 독립성이 도마에 올랐다.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제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법령을 공정하게 심사·해석·정비해야 할 법제처가 청와대의 의견을 그대로 따랐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대통령기록물은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는 대통령기록물법 16조에 따라 당시 청와대가 대.. 더보기
[새전북신문] 법사위 터줏대감 이춘석 의원 '사이버 공격수'로부상 카카오톡 감찰 문제 최초 이슈화 무분별한 감청 문제 공식 제기…개인정보 보호 역설 전국이 ‘사이버 검열’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7년째 활동해온 이춘석 의원이 법사위내 터줏대감으로서 사이버 공격수라는 또 하나의 별칭을 얻게 됐다. 국감이 시작되기 전, 이 의원은 수사기관의 통신사실 허가요청에 대해 법원이 95% 넘게 무사통과해 주는 실태를 폭로했다. 서울고검 국감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카카오톡 이석우 대표를 불러세웠다. 그는 수사기관에 의한 실시간 감청 여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와 함께 유명한 게임회사들이 수사기관에 개인정보 제공을 위해 아예 별도의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처음엔 거짓공세라고 맞섰던 게임업체들은 결국 방으로 찾아와 사정을 토로하.. 더보기
[국민일보] 뻣뻣한 피감기관장, 국회 무시 태도 도 넘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대한적십자사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중국 출장을 이유로 불참한 가운데 지난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자리가 비어 있다. 구성찬기자 ichthus@kmib.co.kr......(전략)......피감기관장의 국회 모욕 사례는 다른 국감장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의 해양수산부 국감에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었지만 하루 전날 불출석 의사를 전달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업무보고를 구두로 해야 한다고 고집을 부려 국감 진행을 방해하기도 했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은 불성실한 답변만 내놓다 여야 의원에게서 “공부를 너무 안했다. 답변이 엉망”이라는 질타를 받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