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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최근 복지전담공무원이 민원인들에 의한 폭언 및 폭행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거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해 수급을 받다가 탈락한 자가 복지전담공무원을 협박하는 등 업무과중 등의 스트레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음. 그러나 사회복지공무원의 업무상 발생한 신체적·정신적 피해 및 고충을 처리해 줄 제도적 장치가 없어 이들에게 신체적 건강관리 및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심리상담 지원과 관련부처의 업무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 한편 현행법상 행정기관이나 시설의 장이 복지전담공무원의 업무에 협조하는 규정이 있으나 그 시점이 명확치 아니하여 사회복지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하여 복지전담공무원이 협조를 요청하면 이에 따르도록 하여 .. 더보기
[대표발의]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최근 복지전담공무원이 민원인들에 의한 폭언 및 폭행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거나,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해 수급을 받다가 탈락한 자가 복지전담공무원을 협박하는 등 업무과중 등의 스트레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음. 그러나 사회복지공무원의 업무상 발생한 신체적·정신적 피해 및 고충을 처리해 줄 제도적 장치가 없어 이들에게 신체적 건강관리 및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해결하기 위한 심리상담 지원과 관련부처의 업무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 한편 현행법상 행정기관이나 시설의 장이 복지전담공무원의 업무에 협조하는 규정이 있으나 그 시점이 명확치 아니하여 사회복지업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하여 복지전담공무원이 협조를 요청하면 이에 따르도록 하여 .. 더보기
[전북매일신문]이제 그만 대화의 장으로 나오시라 남들이 모두 "yes"라고 말할 때 "no"라고 말할 수 있는 것. 우리는 그것이 소신이라고 믿고 있었다. 때문에 모 증권회사도 이 문장을 광고 카피로 내세우며 자기 회사가 군중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소신 있게 투자하는 회사라고 홍보했고, 김영삼 총재가 민자당과의 합당을 결정했을 때 당시 노무현 의원이 홀로 한 손을 높이 들며 "이의 있습니다"라고 외치던 그 장면은 그를 소신 있는 정치인으로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런데 요즘 필자는 이 똑같은 문장에서 자꾸 다른 뜻이 읽힌다. 남들이 모두 그렇다고 하는데 혼자만 아니라고 하는 것, 이것이‘소신’이 아니라 ‘아집’일 수 있다는 것을. 5.16 쿠데타나 인혁당 사건에 대해 그것은 역사적인 평가에 맡겨야 한다고 했을 때나 10년간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억대의 연.. 더보기
[대표발의]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은 증언자의 신분 또는 지위 여하와 관계없이 국정감사나 국정조사 등 입법부의 권능을 훼망하지 않고 국민의 정확한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항상 진실성을 담보해야 함. 그러나 최근 수사와 재판 중을 이유로 증인 선서조차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증언자의 증언의 진실성을 훼손하고 국정조사 등의 실효성을 저해할 뿐 아니라 국민 공공의 알권리를 기망한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음. 대한민국 헌법과 형사소송법은 모든 국민은 형사상 본인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으므로 국회에서의 증언ㆍ감정 역시 진실됨을 원칙으로 하되 본인에게 불리한 진술에 대해서는 증언을 거부할 권리를 부여할 필요가 있음. 이에 국회에.. 더보기
[전북도민일보]다시 거리에 서서 거리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나들이 겸 데이트 겸 집회에 참석했던 시민들은 무차별적인 폭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했다. 아이 손을 잡고 나왔던 아빠와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나왔던 친구들과 연인들이 방패와 곤봉에 찍히거나 강제로 연행돼 감금을 당했다. 필자 역시 땀으로 얼굴이 범벅이 된 채 그 비극의 현장 한 가운데에 서 있었다. 아직도 경찰의 날카로운 방패에 찍혀 다친 한 시민을 옮기던 그 날 밤을 잊지 못한다. 공안정국이 되살아 온 듯한 악몽이었다. 정권의 헌법유린행위에 대한 시민의 저항이 들불처럼 번지던 6월 항쟁으로부터 20년도 더 지난 시점이었다. 공권력과 폭력의 경계는 무너졌으며 사건 처리 과정에서도 사정당국은 배후를 찾기 위한 마녀사냥에만 혈안이 됐다. 결국 6월 항쟁 이후 최대 규모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