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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24시/보도자료

강팔문 前사장 인재영입에 대한 입장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강팔문 화성도시공사 사장을 영입하였다. 이후 지역 언론을 중심으로 강 전 사장의 더민주 익산시장 전략공천설이 보도되고 있다.

 

이춘석 국회의원(익산 갑)은 이미 지난 13일 전라북도의회 기자회견 등 수차례의 브리핑을 통해 익산시장 선거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익산시장 전략공천은 애초에 논의의 대상도 아니었고, 현재도 거론되지 않으며, 앞으로도 전략공천은 없다는 것이 이춘석 의원의 확고한 입장이다.

 

인재영입은 전적으로 중앙당과 전북도당의 결정사항이고, 추후 공천절차 역시 전북도당과 중앙당이 당헌당규에 의거해 진행되는 사안으로 지역 국회의원은 개입할 수 없다.

 

그러나 이춘석 의원은 누구든지 당의 공천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공정한 경선이 원칙이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그간 입장 표명이 여러 번 있었음에도 다시 한 번 입장을 표명하는 이유는 있지도 않은 사실이 역학관계에 이용되거나 당의 단결을 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은 익산시장 재선거 자체가 익산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일인 만큼 더욱 더 자중자애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

 

2016. 2. 10

국회의원 이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