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난 8일 오후 미륵사지에서 각계각층의 주요인사와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 국회의원, 황현 도의장, 소병홍 시의장, 학계, 언론계, 종교계,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7월 8일 독일 본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대한민국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200만 전북도민과 30만 익산시민의 염원 속에 이룬 세계유산 등재의 기쁨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하는......(후략) ☞[기사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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