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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민주, 12년만 '복수혈전'…2006년 지선 참패 '설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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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사무총장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예전 새누리당이 2006년 거둔 성과는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민주당은 TK(대구·경북)를 제외한 광역단체장 15곳의 승리를 예상했었다.

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가 예상되는 한국당은 2006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열린우리당의 전철을 밟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당시 열린우리당은 지방선거 참패 후 정동영 의장 등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됐다. 이후 당 비주류와 소장파 의원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패배의 원인"이라며 청와대에 책임을 물으며 각종 쇄신을 요구했다. 

현재 한국당 사정도 별만 다르지 않다. 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홍준표 대표가 14일 대표직에서 사퇴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내에서는 지도부 전원 사퇴 주장이 나오는 등 극심한 내홍 국면으로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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