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이춘석 "조윤선 경질…사회적대타협 부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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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에 앞서 "지난 2일 여야 합의 사안은 일정부분 파기가 이뤄졌다"며 "지난 금요일 새누리당이 당정청을 한 것도 청와대의 입장을 재확인한 것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 경질도 그 과정에서 결국 사회적 대타협의 산물을 부인하는 것 아니냐"며 "그 책임을 정무수석에게 돌리는 것도 적절치 못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 "논의가 진전되기 위해서는 새누리당의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새누리당과 정부가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참여한 단체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수석부대표는 아울러 "우리도 민생법안이 급하다는 데 동의한다"며 "주거복지 법안, 생활임금법 등은 조속한 시일내에 이뤄져야 한다. 새누리당의 연금개혁 입장을 확인하고 구체적으로 민생법안을 어떻게 처리할지 말씀나누겠다"고 밝혔다.......(후략)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