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미세먼지 정밀 측정을 위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가 첫 삽을 뜨게 된 가운데 이춘석 의원의 공로가 재조명받고 있다.
전북도는 우선 이번 착공으로 그동안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던 미세먼지의 원인이 명확히 규명돼 보다 정밀한 미세먼지 대책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일 이춘석 의원실에 따르면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의 익산 건립은 이 의원이 전국 최악의 미세먼지 피해를 입고 있는 익산지역 설치의 당위성을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 적극적으로 피력해 설득한 끝에 어렵게 얻어낸 성과다.
아울러 이 의원은 당초 13억 원으로 책정되어 있던 국가 예산을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50억원으로 4배 가까이 증액시켜냄으로써, 내실 있는 장비구축으로 대기환경연구소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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