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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전북 중소기업계, 민주당 전북도당에 “경제 민주화 차질 없어야”

- 8일, 익산시 중앙동 특화거리 새단장 마치고 개통



익산시 중앙동 일대 특화거리가 새단장을 마쳤다.

8일 시에 따르면 중앙동 특화거리에서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해 이춘석 국회의원,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특화거리 개통 준공식을 열고 구도심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한수 시장은 “오는 2014년 KTX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익산은 새만금의 배후도시,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그 역할이 한층 강화되고 구도심도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타지역 인구가 유입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구도심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걷고 싶은 거리조성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려 떠나갔던 사람을 다시 불러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이한수 시장은 상가밀집지역의 어려운 공사여건에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조기에 완공한 포스코건설 등 공사관계자에 표창장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중앙상가번영회 상인들 역시 낙후된 중앙동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 이한수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해 재탄생한 익산역 주변의 중앙동 구도심 거리는 70~80년대 ‘작은 명동’이라고 불릴 정도로 익산 지역 상업과 금융, 문화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90년대 이후 영등동, 부송동 등 신도심 개발과 함께 침체기를 맞으며 낙후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이어왔다.

시는 낙후된 중앙동 일원의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역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중앙동 특화거리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하수관거 BTL 정비사업 굴착으로 훼손된 487m 등 총 579m에 대해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차도 및 인도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던 전신주를 모두 지중화하고 노면은 특색있는 화강판석과 점토블럭을 이용해 깨끗하게 정비되어 낙후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벗고 이젠 시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 했다.

특히 이번 특화거리 조성사업에서는 하수관거 정비를 통해 기존의 합류식 하수관거를 오수와 우수로 분리해 그동안 정화조 설치가 어려워 업종 선택에 제한이 많았던 중앙동 상가의 어려움을 말끔히 해결해 기존 상가를 다중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거리 정비사업이 과거 구도심을 떠나갔던 시민들이 다시 이 거리를 찾으며 활기차게 변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익산=정성헌 기자

- 8일, 익산시 중앙동 특화거리 새단장 마치고 개통



익산시 중앙동 일대 특화거리가 새단장을 마쳤다.

8일 시에 따르면 중앙동 특화거리에서 이한수 익산시장을 비롯해 이춘석 국회의원,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특화거리 개통 준공식을 열고 구도심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이한수 시장은 “오는 2014년 KTX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익산은 새만금의 배후도시, 교통물류 중심도시로 그 역할이 한층 강화되고 구도심도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타지역 인구가 유입되며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구도심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걷고 싶은 거리조성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을 기울려 떠나갔던 사람을 다시 불러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이한수 시장은 상가밀집지역의 어려운 공사여건에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조기에 완공한 포스코건설 등 공사관계자에 표창장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중앙상가번영회 상인들 역시 낙후된 중앙동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 이한수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해 재탄생한 익산역 주변의 중앙동 구도심 거리는 70~80년대 ‘작은 명동’이라고 불릴 정도로 익산 지역 상업과 금융, 문화의 중심지였다. 하지만 90년대 이후 영등동, 부송동 등 신도심 개발과 함께 침체기를 맞으며 낙후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이어왔다.

시는 낙후된 중앙동 일원의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지역상가번영회를 중심으로 중앙동 특화거리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하수관거 BTL 정비사업 굴착으로 훼손된 487m 등 총 579m에 대해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차도 및 인도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설치되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던 전신주를 모두 지중화하고 노면은 특색있는 화강판석과 점토블럭을 이용해 깨끗하게 정비되어 낙후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벗고 이젠 시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 했다.

특히 이번 특화거리 조성사업에서는 하수관거 정비를 통해 기존의 합류식 하수관거를 오수와 우수로 분리해 그동안 정화조 설치가 어려워 업종 선택에 제한이 많았던 중앙동 상가의 어려움을 말끔히 해결해 기존 상가를 다중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으로 전환해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화거리 정비사업이 과거 구도심을 떠나갔던 시민들이 다시 이 거리를 찾으며 활기차게 변화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익산=정성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