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계수소위 확보에 이은 쾌거, 전북예산 청신호
이춘석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익산갑)이 사실상 국회 상임위에 준하는 지위로 그 위상이 격상된 올해 예결위의 첫 야당 측 간사로 선임됐다.
국회 예결위의 간사는 예산심사 시 어느 사업에 얼마를 배분할 것인가 하는 실질적인 권한을 쥐고 행사하는 자리라서 국회 내에서는 실세 중의 실세로 통한다.
전북은 그 동안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조차 들어가지 못해 전전긍긍하다가 이 의원의 도당위원장 재임시절 5년 만에 2년 연속 계수소위 내 전북 몫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에 이어 이번에는 이춘석 의원이 예결위 계수소위 내에서도 권한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간사를 맡게 된 것.
더욱이 이번 국회 예결위는 여야 합의로 사실상 상임위나 마찬가지로 운영될 전망이어서 그 권한과 재량이 이전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앞으로 전북발전의 성패를 가를 주요사업들에 대한 예산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의원은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편성 단계부터 예산을 배분할 수 있는 예결위 상설화 첫 해에 간사를 맡게 돼 더욱 책임이 무겁다”며 “국민의 예산이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사회에 근본적 변화가 요구되는 만큼 사람이 우선되는 정책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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