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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50대 전성시대' 전북 민주당 주류는 86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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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광주·전남 등 호남지역 28곳의 국회의원 선거구중 유일한 민주당 소속 3선 의원인 이춘석 의원(익산갑)은 정치적으로 86그룹의 맏형격이다.

 나이에 있어서는 이상직 중소진흥공단 이사장과 권익현 부안군수보다 적지만 문재인 정부의 출범 후 집권여당의 첫 사무총장을 맡아 민주당이 6·13 지방선거를 압승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의원은 익산 남성고, 한양대 82학번으로 전북에서 변호사 활동해오다 지난 18대 총선때 정치에 입문했다.

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연세대 84학번으로 이춘석 의원과 같은 변호사 출신이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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