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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 <곽수종의 뉴스 정면승부> 이춘석 "우병우 영장 기각으로 국민들 검찰 개혁 열망 더 커져"


- 우병우 영장 재청구 시간 끌면서 안 할 것

- 혐의 내용 범죄 성립 다툴 여지,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판단

- 검찰 내부 우병우 라인 반신반의했는데, 이번 수사 결과 보면 정말 있는게 아닌가

- 우병우 혐의 중 검찰 고위급 관련된 내용 많아, 현직 고위 간부 수사 불가피해 피한 것

- 우병우 광주지검 전화한 것 직권남용 아니다? 검찰 변명 전혀 근거 없어, 누가 개입해서 막았느냐 조사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영장청구 사유에 빠진 것

- 김기춘 블랙리스트 작성 한 건으로 구속, 우병우는 8건인데 2~3개도 입증 안 됐다니 정말 이해할 수 없어

- 우병우 영장 기각,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과 직접적인 연결고리 없을 것 

- 고영태 체포, 꼭 이날에 맞춘 게 아닌가 오해받을 소지 충분

- 검찰 개현, 우병우 영장 발부됐다 해도 전반적인 개혁 필요

- 우병우 영장 기각됨으로써 국민들의 검찰 개혁에 대한 열망 더 커져



■ 방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7년 4월 12일 (수요일)

■ 대담 :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앵커 곽수종 박사(이하 곽수종)> 우병우 전 수석에 대한 두 번째 영장 청구가 또다시 기각됐습니다. 기자분들에게 수고 많았습니다, 하고 빠져나갔다고 하는데요. 우병우 수석에 대한 민심, ‘법꾸라지’ 이야기가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율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과 관련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이춘석): 네, 안녕하십니까?


◇ 곽수종> 영장 또 기각됐습니다. 


◆ 이춘석> 예전에 첫 번째 영장청구 기각될 때 인터뷰를 한 것 같아요. 재청구를 하면 저는 반드시 발부될 거라고 했는데 제 예측이 틀렸습니다. 그때 제가 세 가지 정도 얘기한 것 같아요. 박영수 특검에서 재청구한다면 100% 발부될 수 있다는 가능성, 특검은 수사의 범위가 정해져 있지만, 검찰은 수사 범위가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더 광범위한 조사가 가능할 것이다, 현재 대선 정국이기에 검찰 개혁이 화두가 되기 때문에 검찰이 만일 제대로 수사하지 못한다면 제 식구 감싸기 논란에 쌓여서 비난을 면치 못할 테니 그것을 피해가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수사할 것이다, 이렇게 예측했는데 제 예측이 완전히 빗나가.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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