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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 더민주 이춘석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 19대 국회 마지막 할 일"

- 다음주 수요일 27일 여야 수석끼리 회동 갖기로

-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이 이번 국회 마지막 할 일
- 국민의당 캐스팅보트 영향력 크지 않아
- 국민의당 호남에서 지역구 대부분 얻은 건 새누리 견제하라는 민심
- 파견법 더민주가 양보하고, 세월호특별법 여당 양보로 균형 맞춰야
- 김종인 기업 구조조정 적극 이뤄져야 한다는 말, 당내 논란 
- 총의 모아지지 않으면 추대는 안 돼
- 이해찬, 당의 발전에 도움 되면 복당 허용 안 할 이유 없어



◇ 앵커 최영일 시사평론가(이하 최영일)> 19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여야 3당 모두 민생과 경제를 강조하고 있습니다만, 쟁점 법안에 대한 입장차는 큽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자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이춘석 의원 연결해서 임시국회 쟁점 법안과 당내 현안에 대한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이춘석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이하 이춘석)> 네, 안녕하세요.

◇ 최영일> 오늘 19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가 열렸는데요. 예정 일정을 보니까 다음달 20일까지로 한 달인데, 오늘은 어떤 일이 진행되었나요?

◆ 이춘석> 잠정적으로 5월 초순과 중순경에 두 차례 본회의를 열자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합의가 이루어졌고요. 또 어떤 법안을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논의해봐야 정리가 될 것 같은데요. 이것은 27일, 다음 주 수요일 오후에 여야 수석끼리 회동을 갖기로 했습니다. 지금 양당이 비대위가 막 꾸려지고 있는 상황에서, 또 새누리당은 아직 비대위원장을 정하지 못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원내라고 해서 별도로 굴러가는 것이 아니라 당의 사정과 같이 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요. 아마 임시회에 대한 기대가 크신 것 같은데, 새로운 쟁점을 꺼내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해왔던 국회를 마무리하는 의미이기 때문에, 사실 지금 성과를 내겠다고 하면 저는 의지의 문제이지, 시간이 적다, 많다, 이런 시간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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